2026 월드컵
X

드래프타입 애드타입, 5개월 만에 지난해 매출 돌파…옥외광고 시장서 349% 성장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영환 기자I 2026.06.23 10:26:03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5배 확대
광고주 20개사·캠페인 28건으로 사업 규모 확대
리서치·검색·공간 데이터 결합한 성과 분석 차별화
“오프라인 광고 의사결정 전반 AI 기반 지능화”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공간정보·인공지능(AI) 기반 애드테크 기업 드래프타입은 자사 오프라인 광고 솔루션 애드타입의 올해 1~5월 옥외광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4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5배 성장한 규모로 지난해 연간 옥외광고 매출을 넘어섰다.

(자료=드래프타입)
회사 측은 “일부 대형 프로젝트에 의존한 결과가 아니라 광고주와 캠페인 수가 함께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했다. 현재 애드타입은 광고주 20개사, 캠페인 28건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장품,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와의 협업은 기존 단일 제품 중심에서 복수 제품군으로 확대됐다. 드래프타입은 시장 리서치와 검색 데이터,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결합해 브랜드 성과를 분석하고 타깃 전략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드타입의 강점은 옥외광고를 단순한 매체 집행이 아닌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영역으로 접근한다는 점이다. 검색 데이터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인지도와 캠페인 목표를 설정한 뒤 공간 데이터와 생활권 분석을 활용해 핵심 타깃의 실제 활동 지역과 광고 접점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 목적에 맞는 지역과 매체, 집행 방식을 설계하는 맞춤형 오프라인 미디어 전략을 제공한다.

광고 집행 이후에도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인식 변화, 반응 데이터를 분석해 후속 캠페인 전략에 반영하는 성과 측정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광고주는 단순 노출량이 아니라 실제 브랜드 인식 변화까지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대희 드래프타입 대표는 “옥외광고는 더 이상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며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어떤 인식과 기억을 만들어야 하는지, 어떤 공간과 미디어 접점에서 실행해야 하는지, 집행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함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애드타입은 브랜드사가 옥외광고를 보다 전략적인 성장 채널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서치, 타깃 분석, 공간 분석, 미디어 믹스, 성과 분석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광고 의사결정 전반을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지능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래프타입은 빅데이터·AI 기반 광고 기술 기업으로 옥외광고 종합 솔루션 애드타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등록 특허 15건과 출원 특허 7건 등 총 22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투자 유치를 통해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 기업에도 선정됐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