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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MBTI 아닌 ‘RBTI’…독서로 나누는 16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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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4.23 09:08:57

예스24, AI 기반 독서 솔루션 선보여
''정보형'' ''분석형'' 등 바탕으로 유형 도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AI 기반 독서 솔루션 ‘RBTI Lab(Reader Behavior Type Indicator Lab)’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RBTI Lab’은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독자의 독서 성향을 16가지 유형으로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MBTI 형식을 적용해 쉽고 직관적으로 자신의 독서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당 서비스는 △정보형·재미형 △분석형·공감형 △완독형·선택형 △깊이형·넓이형 등 네 가지 기준 조합을 바탕으로 유형을 도출한다. 유형별 독서 성향 설명과 함께 보완 포인트를 제시해 실질적인 독서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 기반 추천을 통해 개인의 독서 성향에 맞는 도서와 작가를 제안하고, 유사 성향 독자의 리뷰를 함께 제공한다. 구매·리뷰 등 예스24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독서력(Reading Power)’을 산출하고 이를 높일 수 있는 독서 활동도 추천한다.

예스24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진돗개, 골든 리트리버, 비숑 등 강아지 캐릭터로 16가지 유형을 구현하고, 유형별 추천 도서를 기반으로 한 챌린지형 온라인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RBTI Lab 론칭 특별 북토크’도 열린다. △조예은 △황인찬 △책여사 △공백가 참여해 각자의 RBTI 유형을 공개하고 독자들과 소통한다. 황인찬 시인은 5월 18일 ‘어른의 마음으로 어린이 책 읽기’를, 조예은 작가는 5월 21일 최근작 ‘치즈 이야기’를 주제로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재섭 예스24 데이터분석TF장은 “독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독서 성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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