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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 교류 역사상 최대규모 기업인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양국 기업인을 격려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문 대통령 외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홍장표 경제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을 비롯해 손경식 CJ(001040)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정지택 두산중공업(034020) 부회장, 하영봉 GS(078930)에너지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005380) 사장, 김교현 롯데케미칼(011170) 대표이사 등 정재계 대표와 현지 진출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도 아이르랑가 하르타르또 산업부 장관과 까이롤 딴중 CT그룹 회장 등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과 정부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양국 교류역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대기업 21개사, 중소6중견기업 41개사, 공공기관·협단체 24개사 등 100여개 기업과 현지 진출 기업 70개사가 참석했다”며 “인도네시아에서도 경제부처를 총괄하는 장관과 인도네시아 최대 부호로 꼽히는 까이롤 딴중 CT그룹 회장 등 대표 기업인들이 총출동했다”고 밝혔다.
박용만 회장은 양국간 전통 협력 방식의 고도화를 주문하며, 중단된 양국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협상의 재개를 희망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양국간 전통 협력 방식은 금융, 기술을 포함한 ‘패키지 협력’으로 고도화될 필요가 있다”며 “양국을 잇는 한-아세안 FTA를 업그레이드하는 일이라든가, 협상 중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진전을 기대하는 가운데 중단된 양국 간 CEPA 협상도 다시금 논의를 이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통 협력 방식은 금융, 기술을 포함한 ‘패키지 협력’으로 고도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력 중인 개별 프로젝트들도 연계 산업이나 지역 개발까지 범위를 넓혀 ‘지속가능한 협력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포럼 본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의 ‘인도네시아 투자환경 및 비즈니스 기회’, 산업연구원의 ‘한-인니 산업협력 방향’,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의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지원 방안’, 포스코의 ‘한-인니 협력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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