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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난 시간 저는 일과 성과로, 도민 한분 한분의 더 나은 삶, 민생경제의 성장을 이뤄왔다. 수도권 유일의 민주당 광역단체장으로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에 맞섰다”라며 지역화폐와 기본소득 확대, 경기RE100, 100조원 투자유치 등 지난 4년간 도정 성과를 나열했다.
김동연 지사는 “‘일잘러 대통령’에게는 ‘일잘러 도지사’가 필요하다”라며 부동산 개혁과 반도체·경기북부 대개발·200조원 투자유치 등 ‘미래성장 3대 전략’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지방선거 첫 공약으로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 △주거·돌봄·교통 3대 생활비 반값 시대 △경천동지 프로젝트 등 ‘손에 잡히는 3대 프로젝트’를 꺼냈다.
경기도민 1억 만들기는 인프라 펀드와 햇빛 펀드, 스타트업 펀드 등 3대 펀드와 국민연금 공백기를 채우는 도민연금, 청년 대상 경기 사회출발자본 등을 통해 경기도민이 1억원의 자산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3대 생활비 반값 시대는 청년에게 2억원 전세 무이자 융자 지원과 월세 지원 및 직접 보증 안심전세, 노령층 대상으로는 우리동네 공공요양원 300개소, 대중교통 페이백 사업인 ‘The 경기패스 시즌2’ 등 세대별 맞춤형 공약으로 준비했다.
경천동지 프로젝트는 지상철도·간선도로 지하화 및 전력망 지중화 등을 통한 도심 내 유휴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또 경기도내 SOC 사업에 경기도민이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받는 ‘경천동지 펀드’ 운용과 이를 위한 경기북부에 ‘경기투자공사’ 설립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또 친명계 인사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임기 초 행보에 대해서도 재차 고개를 숙였다.
김 지사는 “지난 지선, 기적의 승리에 취한 나머지 오만함이 앞섰다. 인사 문제에서도 그릇이 작았다”라며 “34년 경제관료로 살아온 정치 초짜였다. 우리라는 동지 의식이 너무나 부족했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어 “내란 사태와 대선 경선을 거치며 완전히 달라졌다. 민주당 사람 김동연으로 거듭났다. 우리 대통령, 우리 민주당, 우리라는 동지 의식이 굳건하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저 김동연, 본선에서 100% 승리를 자신한다. 단 1퍼센트 패배의 변수도 허용하지 않는 승리의 상수가 될 것이다. 경기도뿐 아니라 31개 시군구 석권을 이끌 자신이 있다”라며 “저의 ‘제1 과제’는 분명하다. 이재명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만드는 일이다. 명심으로 일하겠다. 일과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