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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대검 노동수사지원과장 출신 홍정연 변호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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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I 2026.04.02 09:46:07

기업 노무·노동 형사 사건 대응 역량 강화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법무법인 광장이 전 대검찰청 노동수사지원과장을 역임한 홍정연(사법연수원 37기)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홍 변호사 영입으로 광장은 노동, 형사, 기업 수사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홍정연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광장)
홍 변호사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고용노동부에 파견돼 노동 정책 및 행정 업무를 경험했다. 이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서 노동 사건 전담 부장검사, 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등을 거쳤다. 최근까지 대검찰청 노동수사지원과장으로서 전국적인 규모의 노동 관련 수사를 지휘·지원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홍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제3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검사로 임용돼 약 18년간 검찰에서 근무했다. 재직기간 동안 춘천, 광주, 고양, 서울서부, 창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서 검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형사 사건을 담당했다.

검찰과 정부 부처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홍 변호사는 기업의 노무 관리, 노동 관련 수사 대응, 내부 조사 및 기업 범죄 예방 등 폭넓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곤(23기)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는 “노동 환경이 복잡해지고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시점에 노동 수사와 정책의 최일선에서 활동해 온 홍 변호사의 합류는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앞으로 노동 분야를 비롯한 형사 및 기업 자문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은 최근 형사 분야 인재 확보에 주력하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검찰 내 특수통으로 꼽히는 김후곤(25기)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형사그룹 대표변호사로 영입한 데 이어 △허훈(35기) 전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장 △김영철(33기) 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차호동(38기) 전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부장검사 △최재만(36기)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3부장검사 등 주요 보직을 거친 검찰 인사들을 연이어 영입했다. 이를 통해 광장은 기업 수사 대응 및 형사 사건 처리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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