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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6일 국정원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한 지 일주일 만에 진행됐다.
박 전 원장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로 고발됐다. 아울러 서 전 원장은 ‘귀순 어민 북송 사건’이 일어난 당시 정부 합동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시킨 혐의로 고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3부 압수수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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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 박지원, 비서실장 통해 서해 공무원 피격 첩보 보고서 없앴다? - 檢, '서해 피살 공무원' 수사 속도낸다…압수수색 초읽기 - '서해 北 피살' 공무원 모친 별세…"아들 죽음 모른채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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