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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풀, 팁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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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빈 기자I 2026.06.01 11:09:20

영상인식·AI 기반 연어 계수 솔루션 과제
노르웨이 양식시장 진출 기반 마련
정부지원금 1억5000만원 확보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영상인식·인공지능(AI) 기반 어류 계수 솔루션 기업 타이드풀이 팁스(TIPS)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타이드풀은 최근 ‘영상인식·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타깃형 연어용 초고속 어류 계수 솔루션’ 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타이드풀, 팁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사진=타이드풀)
과제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0개월이며, 총 사업비는 2억1430만원 규모다. 정부지원금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팁스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은 팁스 연구개발에 참여 중인 기업 중 사업화 전략이나 글로벌 진출 계획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선정 기업은 △콘텐츠 고도화 △현지화 △글로벌 전시 참가 △홍보·마케팅 등 해외 진출 활동에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타이드풀이 글로벌 양식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세계 주요 연어 양식 시장인 노르웨이를 핵심 공략 지역으로 삼고, 현지 시장 진입을 위한 고객 발굴과 기술 검증, 사업화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타이드풀은 영상인식과 AI 기술을 활용해 양식장에서 어류 개체 수를 빠르게 계수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수작업이나 제한적인 장비 기반 계수 방식보다 정확도와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스마트양식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이준호 타이드풀 대표는 “노르웨이는 글로벌 양식산업을 선도하는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노르웨이 진출을 반드시 성공시켜 한국 스마트양식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한국 스타트업이 노르웨이 양식시장에 첨단 AI 기술을 수출한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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