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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제주 첫 러닝 특화 편의점 '러닝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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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26.06.02 09:33:26

서울 한강벨트 넘어 제주로 확대
러닝 특화 물품 구매는 물론 탈의실·휴식도 가능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제주도에 러닝 특화 편의점 ‘러닝 스테이션’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CU는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한강 인근에 러닝 스테이션 1호점을 선뵌 데 이어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러닝 스테이션을 19개 점포로 확대했다. 서울 외 지역에 러닝 스테이션이 문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CU 제주용두해안점을 새단장해 제주에 첫선을 보인 러닝 스테이션은 편의점 2층을 러닝 베이스 캠프로 꾸몄다. 탈의실과 파우더존, 휴식 공간이 있어 러닝을 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러닝 특화 상품존에서 에너지젤 등을 구매 가능하다. 포토존에선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1층은 일반 편의점과 동일하게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 러닝 스테이션에선 CU 점포를 활용해 ‘완주러닝’(17㎞), ‘일상러닝’(8.5㎞), ‘리듬러닝’(4.1㎞) 등 다양한 코스를 제안한다.

이와 함께 CU는 9일까지 자체 앱인 ‘포켓CU’에서 스마트워치 브랜드 가민 코리아와 러닝 프로그램 ‘G/R/C(Garmin Run Club) with CU’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러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은관 BGF리테일 CX본부장은 “러닝이 취미와 일상,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지역 특성에 맞춘 러닝 스테이션 확대와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새로운 러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U 제주용두해안점을 새로 단장해 제주에 첫선을 보인 러닝 스테이션 전경. (사진=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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