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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페이·프랭클린 템플턴 파트너십…토큰화MMF 기관 접근성 확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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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I 2026.06.05 09:01:42

문페이 트레이드 기관용 인프라와 템플턴 벤지 테크놀로지 플랫폼 연결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간 온체인 전환 지원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 및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문페이(MoonPay)가 세계 굴지의 자산운용 공룡인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과 손 잡았다. 양사는 온체인 금융 생태계 전반에서 토큰화 금융상품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제니 존슨 프랭클린 템플턴 CEO(왼쪽)와 캐롤라인 D. 팜 문페이 인스티튜셔널 CEO(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페이 제공)
이번 초기 통합은 프랭클린 템플턴의 벤지 테크놀로지 플랫폼(Benji Technology Platform)과 문페이 트레이드(MoonPay Trade)의 기관용 거래 인프라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적격 기관 이용자는 지원되는 스테이블코인과 프랭클린 템플턴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 간 전환을 온체인 상에서 실행할 수 있다.

벤지(BENJI)가 문페이 트레이드에 추가된 것은 문페이가 가상자산, 법정화폐, 스테이블코인을 넘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초기 사례 중 하나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펀드, 온체인 자본시장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새로운 활용 사례를 제시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문페이 트레이드의 기존 호가, 라우팅, 실행,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랭클린 템플턴의 토큰화 MMF 제품군을 기관 투자자의 온체인 운용 환경 전반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보유자에게는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또 다른 경로를 제공해 온체인 자금 운용, 유동성 관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담보 인접 활용 사례 전반에서 더 큰 유연성을 지원한다.

샌디 카울 프랭클린 템플턴 혁신 및 디지털자산 부문 총괄은 “토큰화 MMF는 더 넓은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빠른 처리 속도와 자동화 가능성이 결합될 때 비로소 활용성이 높아진다”며 “이 분야에서의 리더십은 그러한 가능성을 현실화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페이와의 협력은 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 유동성과 토큰화 펀드 간 전환을 지원하는 또 하나의 신뢰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규제 기반 블록체인 투자 솔루션을 개발하고 기관 운용 환경 내 활용성을 확대해 온 프랭클린 템플턴의 오랜 노력 위에 구축됐다. 동시에 문페이 트레이드가 토큰화 금융과 실물자산 인프라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다.

캐롤라인 D. 팜 문페이 인스티튜셔널(MoonPay Institutional) 최고경영자(CEO)는 “토큰화 MMF와 같은 디지털자산은 유동성과 자본효율 개선이라는 이점을 제공하지만, 이는 기관들이 온체인 금융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며 “유동성 및 담보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문페이와 프랭클린 템플턴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기관의 디지털자산 도입을 이끄는 최신 혁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문페이와 프랭클린 템플턴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온체인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 기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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