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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여행상품 확대…신세계사이먼, 외국인 인프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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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6.06.18 08:26:5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맞춰 신세계 프라미엄 아울렛이 교통 인프라를 확충에 나선다.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외국인들의 발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고속버스에 탑승 중인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강남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잇는 직통 고속버스 노선이 17일부터 평일 왕복 1회 증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 아울렛을 오가는 고속버스의 총 운행 횟수는 평일 왕복 8회, 주말 및 공휴일 왕복 10회로 늘었다.

해당 노선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2023년 7월 개통 이후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달 기준 누적 25만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 이용객 역시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신세계사이먼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데이 버스투어’ 상품도 다음달 1일부터 기존 주 3회에서 주 5회로 확대한다. 이 상품은 명동, 홍대에서 출발해 여주 아울렛까지 이동하며 6시간 동안 쇼핑, 식사, 휴식을 즐기는 코스다.

지난해 4월 처음 선보인 해당 상품은 올해 1월 주 2회에서 3회로 늘렸고, 연내 주 7회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신세계사이먼은 위챗페이·알리페이·라인페이 대만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과 함께 외국인 전용 할인 혜택 제공 등 관련 인프라 개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교통편과 투어 상품을 동시에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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