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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 르네상스’를 통해 오는 2025년 수변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중랑천 일대도 직접 살폈다.
서울시는 창동·상계 일대를 수도권 동북부 480만의 일자리·문화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바이오메디컬단지 등 신성장 혁신거점(창동 차량기지 일대)과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 등 문화·예술 거점(창동역 일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수변공간을 시민생활 중심으로 재탄생시키는 ‘지천 르네상스’를 통해 창동·상계 지역을 관통하는 중랑천 일대 수세권 활성화도 준비 하고 있다.
서울아레나 앞 수변 전망데크와 음악분수를 설치하는 한편 창동교~상계교 사이 동부간선도로 1356m 구간을 지하차도로 만들고 상부엔 중랑천을 따라 이어지는 800m 길이, 약 2만㎡ 규모의 수변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