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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현재 지역신보에 수행하고 있는 보증상담부터 보증심사 및 보증서 발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보증업무를 기업은행에 위탁하기 위한 것으로, 고객은 기업은행만을 방문해 보증과 대출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과거 은행과 지역신보를 모두 방문해야 하는 것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자금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에도 시중은행에 ‘보증심사’를 제외한 보증상담, 서류접수 및 보증서 발급 등의 업무를 위탁한 적은 있었으나, 이번과 같이 보증심사를 포함한 모두 업무를 위탁하는 것은 지역신보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이를 통해 최근 문제된 지역신보 보증공급의 지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기반으로 2조 8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기존과 같은 내용의 지역신보의 직접 보증과 기업은행의 위탁보증을 동시 운영하며 △보증비율 100% △보증료율 0.6%(1년 초과시 0.9% 적용) △재보증비율 60% △재보증료율 0.4%(1년 초과시 0.9%) 등이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1년에서 최장 8년까지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 신용등급 1~6등급 대상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쏠려 있던 자금 수요를 분담하고 보다 빠른 자금지원을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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