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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日 간사이공항점에 젠틀몬스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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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6.04 08:53:44

일본 면세 채널 첫 입점…패션 아이웨어 강화
간사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신규 매장 선봬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면세점이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점에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일본 면세 채널에 젠틀몬스터 매장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지난 2일 일본 간사이공항점에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일 오픈한 롯데면세점 간사이공항점 ‘젠틀몬스터’ 매장 전경.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지난 2일 일본 간사이국제공항 제1터미널 국제선 출국장에 젠틀몬스터 매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젠틀몬스터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세계관을 앞세워 글로벌 아이웨어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온 브랜드다.

매장은 ‘인간 내면에 대한 탐구’를 콘셉트로 조성됐다. 매장 곳곳에 젠틀몬스터 특유의 예술적 오브제를 배치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별 모양 조형물과 대형 키네틱 오브제 등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롯데면세점은 간사이공항 4단계 리노베이션 완료에 맞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간사이공항은 일본 관서 지역 최대 국제공항으로, 최근 시설 확장을 통해 연간 국제선 수용 능력을 4000만명 규모로 늘렸다.

롯데면세점은 2014년 간사이공항에 진출한 이후 불가리, 쇼메 등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해왔다. 이번 젠틀몬스터 입점을 계기로 패션 아이웨어 카테고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일본 면세 채널 최초로 젠틀몬스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유치와 공간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여행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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