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은 어나프라주의 처방 및 공급 물량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약 12만 바이알 규모의 추가 생산을 발주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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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프라주는 비보존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로 마약성 진통제 대비 중독성과 호흡억제 위험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자 임상에서는 마약성 진통제와 동등한 수준의 진통 효과를 확인하기도 했다.
제품 채택 병원이 늘면서 공급 확대도 본격화되고 있다. 비보존제약은 삼성서울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DC) 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종합병원과 300병상 미만 병원으로 공급처를 확대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확보도 이어지고 있다. 어나프라주의 고농도 주사제 제형은 최근 유라시아특허청(EAPO)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으며, 관계사 비보존이 개발 중인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VVZ-2471’도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특허 등록허여 통지서를 수령한 바 있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어나프라주 채택이 확대되면서 기존 생산 물량 소진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이번 추가 발주는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과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원활한 생산·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의료 현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