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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에프앤지, 진선미 김치 식품안전 관리체계 전면 강화… 품질 신뢰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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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6.08 10:52:02

원재료부터 출하까지 관리 기준 재정비
스마트 HACCP 기반 품질경영 지속

(사진=대광에프앤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농업회사법인 대광에프앤지는 브랜드 진선미 김치의 식품안전과 위생·방역 관리체계를 전 공정에 걸쳐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식품 제조 과정에서 안전성과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광에프앤지는 원재료 입고부터 생산, 검사, 출하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생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대광에프앤지는 배추, 마늘, 생강, 대파, 양파 등 주요 원재료에 대해 전용 세척·소독 공정을 도입해 원물에 존재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원재료 입고 단계의 검수 절차를 강화하고 절임 공정의 핵심 관리 항목인 염도에 대한 표준 모니터링 체계를 재정비해 품질 균일성을 확보한다.

생산 전반에는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를 확대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과 균일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운영체계도 보완해 기존 중요관리점(CCP)을 재검토하고 신규 CCP를 지정해 별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실시간 점검 범위를 확대해 현장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대광에프앤지는 외부 식품안전 전문기관과 협력한 위생 컨설팅도 도입해 객관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전문기관의 정기 점검과 개선 자문을 통해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내부적으로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위생지킴위원회를 신설해 매주 정기회의를 통해 위생 개선 사항과 위험요인 분석 결과, 현장 점검 내용을 공유하며 개선 활동을 추진 중이다.

(사진=대광에프앤지)
현장 방역관리 범위도 확대해 생산시설, 작업장, 원료 보관구역 등에 대한 방역 및 소독 주기를 단축하고 주요 접촉 구역에 집중 관리체계를 운영해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외부 검사기관 의존도를 줄이고 신속한 품질 대응을 위해 미생물 검사의 자체 내재화도 추진, 주요 위생지표에 대한 자체 분석 역량을 확보해 품질 이상 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안광수 대광에프앤지 대표는 “식품안전은 기업이 가장 우선적으로 책임져야 할 가치”라며 “원재료 관리부터 생산, 검사, 출하까지 전 과정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광에프앤지는 미국, 일본,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10여 개국에 진선미 김치를 수출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MES 재고관리 체계 도입, 스마트 HACCP 인증을 기반으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번 위생·방역 관리체계 강화 조치를 통해 식품안전 경영 기반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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