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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봉사단 선발에 150명 신청...역대 최다 지원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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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5.18 10:11:15

태권도진흥재단, 5월 말 봉사단원 면접 및 실기 전형
50명 선발...7~8월, 2주 일정으로 해외 8개국 파견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모집한 태권도 봉사단에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렸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해외에서 태권도 보급과 한국 문화 홍보 활동을 수행할 2026년 태권도 봉사단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150명이 지원해 역대 최다를 나타냈다”고 18일 밝혔다.

태권도 봉사단이 짐바브웨에서 현지 주민 및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태권도 봉사단을 모집했다. 지원 대상은 34세 이하 태권도 3단 이상 청년이다. 올해는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일본, 키르기스공화국, 스리랑카, 피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등 8개국에 총 50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달 말 진행되는 면접 및 실기 심사에서는 태권도 기술 평가와 함께 해외 파견 동기·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합격자들은 7월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지도법, 응급처치, 성인지 교육 등 집합교육을 받은 뒤 최종 선발된다. 파견 기간은 7~8월 중 2주간으로, 각국에서 태권도 수업과 한국 문화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기 태권도와 K-컬처를 세계에 알리고, 청년 태권도인들에게 해외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청년 태권도인들이 세계에서 태권도를 통해 국익에 이바지하는 외교 사절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봉사단원을 선발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2년부터 태권도 봉사단을 파견해 왔다., 2026년 활동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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