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25일 북한강 상류에 조류주의보가 발령됐을 때부터 정수 처리를 강화했다.
현 시점에서 문제는 흙냄새를 내는 ‘지오스민’이란 조류세포다. 종전처럼 취수장에서 전염소를 사용한다면 조류가 죽으면서 오히려 냄새가 더 강하게 날 수 있다.
이 때문에 시는 취수장 다음 단계인 침전지에서 중염소를 풀어 조류를 침전시키고 pH농도를 낮출 수 있는 이산화탄소(CO2)를 넣어 조류세포를 제거토록 했다. 이후 남은 조류세포는 분말활성탄을 주입해 흡착시켜 없애고 있다.
|
그밖에 한강수 시료채취 분석 횟수를 기존 주1회에서 주2회 이상으로 늘리고 분석결과는 관련기관에 신속히 통보할 방침이다.
|
이성재 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과장은 “정수 처리가 안돼서 민원이 들어온다면 지금처럼 1~2건이 아니라 특정 지역에서 집단 민원이 들어올 것”이라며 “그렇게 되기 전에 대시민공포를 내리는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환경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지오스민 농도를 20ppt 이내로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 한강, 4년 만에 조류주의보 발령(상보)
☞한강에서 독성 가진 조류 발견…신체에 이상없나
☞서울시 "남조류, 한강 하류까지 확산"





![경찰관에 침 뱉고 욕설한 40대女, '잠실 시위' 첫 檢 송치 [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1333t.jpg)

![정청래 28.1% vs 김민석 27.0%…1.1%p 격차 [에브리리서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3001350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