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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안동욱 주광저우 부총영사와 탕쥔 혜주시 상무국장, 오양지 한중산업단지 책임서기, 김성곤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 이사장, 이지훈 코트라 광저우무역관장 등 한·중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중 중소기업 간 투자 협력과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광동성지회는 선전과 광저우, 동관, 혜주 등 광동성 주요 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기업 10개사와 중국기업 15개사 등 총 2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초대 지회장에는 중국 혜주 소재 성지전자 혜주 유한공사를 이끌고 있는 손종수 대표가 임명됐다. 손 대표는 중국 내 한인 경제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창립총회에서는 광동성지회 설립 경과보고와 지회장 임명장 수여식, 한·중 기업 간 교류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창립총회와 연계해 혜주상무국 투자설명회와 현지 기업 시찰도 진행했다. 협회는 중국 현지 투자 환경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양국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광동성은 글로벌 제조·첨단산업의 중심지”라며 “이번 지회 창립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해외 협력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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