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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본점 등 전 점포에서 다양한 예술·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판교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국내외 블루칩 작가들의 회화·설치미술을 전시하는 ‘슈퍼컬렉터전(展)’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데미안 허스트를 비롯해 김창열·이우환·이강소 등 국내외 작가 26명의 작품 약 70여 점을 선보인다.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프랑스 출신 작가들과 함께하는 팝업북 전시 ‘봉주르팝업 2025’를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5층 에픽서울에서 집에서 즐기는 예술을 콘셉트로 ‘더현대 메종’ 전시를 연다. 더현대 메종은 현대백화점이 신규 기획한 아트 콘텐츠로, 인테리어에 예술을 접목한 리빙 오브제를 선보인다. 권기수, 엠마강, 문유경 등 국내 유명 작가 35여 명의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이며,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작가와의 만남, 체험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더현대 서울 알트원(ALT.1)에서는 오는 27일 미국의 리얼리즘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회고전에 작가가 직접 내한해 토크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13개 점포 문화센터에서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역사와 소장품을 다루는 강좌를 비롯해, 약 75개의 문화 예술 강좌를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키아프 전시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더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전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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