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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공간서 DMZ체험해요…오늘부터 대국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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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 기자I 2022.03.31 13:28:54

정부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통일부가 가상공간을 통해 누구나 쉽게 비무장지대(DMZ) 곳곳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정부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진 3차원(D) 대국민 서비스다.

DMZ메타버스 서비스는 31일부터 국민 누구나 개인별 맞춤형 아바타를 이용, DMZ 체험과 실태조사 결과 열람 등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첫 화면에 ‘평화섬’ 공간지도가 나타난 후 △DMZ 실태조사 △DMZ 가상체험 △만남의 공간 △자료실 등 지도 곳곳에 표시된 코너명을 클릭하면 DMZ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다.

통일부는 가상공간 안에 강원도 고성 ‘평화의 길’을 시범 구축했고, DMZ 내 랜드마크 중 하나인 ‘지뢰 폭발로 넘어진 굴삭기’, 그리고 금강산·해금강을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도 관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한 DMZ 실태조사 결과도 메타버스상에서 열람할 수 있다. 통일부는 이를 통해 DMZ에 침입한 외래식물, 생태문화 지도, 인문자연환경백서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올해 ‘통일걷기 국민체험’ 프로그램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활용해 청소년 참여 활성화와 대국민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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