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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은 한국 시장 내 입지 강화를 기념해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애스턴마틴 팬들을 위한 축하 만찬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와 업그레이드된 DBX707이 전시됐다.
이외에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의 AMR24 챌린저와 제임스 본드 영화에 등장한 아이코닉한 실버 버치 색상의 DB5를 비롯해 애스턴마틴의 111년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차량들의 특별 전시가 운영됐다.
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 글로벌 브랜드 및 사업총괄 책임자는 “올해는 애스턴마틴이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는 해로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존 애스턴마틴 고객과 럭셔리카를 사랑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다짐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앞서 애스턴마틴은 올해 5월 신규 수입사로 ‘브리타니아 오토’를 선정한 뒤 6월 수원 전시장을 오픈했다. 이어 두 번째 전시장인 애스턴마틴 서울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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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아담스 애스턴마틴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은 “새롭게 공개된 뱅퀴시를 포함해 애스턴마틴의 세계적 수준 제품들과 함께 한국에서 애스턴마틴의 활동이 확대되면 이러한 관심과 열정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권혁민 브리타니아 오토 대표는 “새로운 한국 공식 수입사로서 애스턴마틴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공유하겠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 애스턴마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애스턴마틴 서울과 수원을 찾는 고객들을 정성을 다해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