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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에는 총 6개 디저트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별 대표 메뉴와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제주 감귤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이는 ‘귤메달’, 유튜버 ‘여수언니’가 운영하는 디저트 브랜드 ‘봄날엔’, 전북 부안의 소금찐빵으로 유명한 ‘슬지제빵소’, 강원도에서 구황작물빵 맛집으로 입소문난 ‘정남미명’ 등이다.
29CM는 방문객을 위해 성수동 일대에서 주목받는 카페 10곳과 디저트 콜키지 서비스도 마련했다. 팝업 입장권이나 구매 영수증을 보유한 29CM 고객이면 누구나 제휴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팝업에서 구매한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팝업은 원활한 디저트 브랜드 쇼핑 경험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장 티켓은 29CM 앱에서 2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선보인 얼리버드 티켓은 주말권이 1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29CM 관계자는 “올해 지역 기반 디저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한 결과, 29CM에 입점한 푸드 브랜드 수가 11월 중순 기준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증가했다”며 “탄탄한 팬덤을 가진 전국 지역 디저트 브랜드를 한데 모은 이번 팝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맛의 취향’을 폭넓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