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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는 특별한 실내장식과 서비스, 독점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에 한해서 부티크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이번 매장은 코엑스에 이은 두 번째 서울 부티크다.
딥티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프랑스 파리 부티크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랜드 상징인 오벌(타원형)을 형상화한 유리창과 파리 생제르맹 34번가 부티크 초기 벽면 중 한 면 색인 버건디 색상의 벽을 세웠다. 딥티크 향수의 삽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라스크 거울 등 딥티크만의 정통성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다.
버건디 색상의 벽면을 장식하는 34번가 컬렉션은 강남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부티크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이다. 이곳은 파리 생제르맹 34번가 부티크의 분위기를 향기로 담아 딥티크 초창기 감성을 구현했다. 컬렉션은 향초를 비롯해 캔들 홀더,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해 딥티크의 브랜드 가치인 ‘생활 속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품마다 주요 원료를 상징하는 3~4가지 색상 실크 종이로 선물을 포장하는 ‘아트 오브 기프팅’ 서비스와 향기로운 딥티크 바디 케어 제품을 이용한 ‘핸드 마사지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딥디크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패션과 화장품의 중심지로 떠올라 집객 효과도 매우 우수하다”라며 “예술적 가치를 지닌 향수라는 딥티크만의 가치를 수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