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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은 일반, 청소년, 어린이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뚜기는 1·2차 심사를 거쳐 총 2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2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스위트홈상 수상자 200명에게는 오뚜기몰 마일리지 5만원을 지급했다.
대상은 조윤진 작가의 붙여진 일상 “Red Habit”이 받았다. 이 작품은 앤디 워홀의 Campbell‘s Soup Cans에서 착안해 식당용 오뚜기 케챂 제품을 박스테이프로 재구성했다. 작가는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매일 접한 케챂을 일상의 풍경이자 습관으로 해석하고, 여러 색의 테이프가 겹친 표면을 통해 케챂의 질감과 시간의 축적을 표현했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권이미르진 작가의 늘 그 자리에와 최우영 작가의 OTOKI KETCHUP FESTIVAL이 수상했다. 청소년부문 최우수상은 이다은 작가의 냉장고 속 빨간 추억과 임재이 작가의 55년, 식탁 위에 쌓인 시간이 받았다. 어린이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연서 작가의 케챂의 55년, 무대 위에 피어나다와 이예주 작가의 추위를 잊게 하는 따뜻한 yellow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7월 26일까지 함태호홀 2층 팝업존에서 전시된다. 대상 수상자인 조윤진 작가가 오뚜기 케챂의 변천사를 주제로 제작한 연작 4점도 함께 공개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일러스트레이션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존중하고, 오뚜기 제품이 참가자 각자의 시선으로 어떻게 표현됐는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며 “오뚜기 제품이 일상과 가정 속에서 사람, 공간, 시간을 이어주는 예술의 매개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창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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