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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장관 “추석연휴 철도 안전관리에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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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16.09.13 10:53:43

코레일 “시설물 특별점검..안전한 귀성길 책임지겠다”

△강호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동대구역을 찾아 지진 대비 철도 주요시설 점검 결과를 보고 받고 있다.[사진=국토부]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강호인(사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철도 주요시설 점검에 나섰다.

국토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13일 동대구역을 방문해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부사장, 부산국토관리청장으로부터 지진과 관련해 철도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 종합 보고를 받았다.

강 장관은 “이번 지진이 민족 대이동이 있는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만큼 명절 연휴 동안 국민들이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차 점검 결과 주요 기반시설도 안전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만에 하나라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코레일도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은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진도 5.8의 지진 발생 즉시 관계 규정과 매뉴얼에 따라 열차 일단정차와 서행 등 안전운행을 위해 신속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진 후 레일과 전차선, 구조물 등 철도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13일은 추가 정밀점검을 시행해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안전한 열차운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낙석 발생이 우려되는 영동선·태백선 등 산악지대가 집중된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도 철저히할 예정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지진에도 고향을 찾는 열차 이용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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