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예티 엔지니어링의 한국 판매를 담당하는 클럽인클럽은 WD 시리즈를 일본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새로 발표된 WD 시리즈 신제품은 일본 소방청 구급대 차량에만 납품되던 예티 스노우넷을 일반 차량 모델로 확대 적용, 내하중성과 내구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폭설과 한파 등 잦은 겨울철 기상악화에 대비, 눈길과 빙판길에서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고강도 스파이크 핀과 내하중성을 높인 고무네트를 적용했다.
예티 스노우넷은 강력한 눈길 주행성능과 조용하고 쾌적한 승차감으로 겨울철 최악의 도로상황에서도 차량을 상시 이용해야 하는 고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예티 스노우넷과 예티 스노우넷 WD시리즈 신제품은 클럽인클럽과 네이버샵,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및 푸조-시트로엥 강서·목동 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48만~72만원(VAT 별도)이다.
문의는 02-6264-2423, 02-2631-9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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