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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증권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6.16% 상승한 2352.67로 마감했다. 올들어 가장 큰 상승폭이다. 종목별로는 미래에셋대우(006800)가 10%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9.38% 상승한 1만 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안타증권(003470)(7.14%), NH투자증권(005940)(6.31%), 한화투자증권(003530)(6.01%), SK증권(001510)(5.1%) 등도 5% 이상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올들어 코스닥시장이 활황장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탄 증권주들은 20% 이상 상승했다. 증시 활성화 여부가 실적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유동성 강세에 수혜를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고은 메리츠종금권 연구원은 “올해 증권사 일평권 거래 대금 추정치를 10조 7000억원에서 12조 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코스닥 시장 위주로 거래 대금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개인 투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는 국내 주식 시장이 코스피 위주로 상승해 개인 비중 증가폭이 크지 않아 추가 수익으로 연결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올해는 코스닥 위주의 상승으로 신용거래에 대한 추가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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