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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AIX 시대 데이터 법제와 거버넌스'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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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I 2025.06.02 11:34:40

데이터법정책학회·인공지능법학회와 공동주최
오는 11일 오전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AIX 시대에 맞는 바람직한 인공지능·데이터 법제 및 거버넌스 규율체계’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법무법인 율촌)
2일 법무법인 율촌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30분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세미나가 개최된다. ‘AIX’는 인공지능(AI)과 무언가(X)가 합쳐진 말로, AI가 모든 분야에 융합돼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뜻이다.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AI 기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국가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인공지능(AI), 개인정보, ICT 관련 법·정책적 규제 체계 및 거버넌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법무법인 율촌과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한국인공지능법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세미나는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이성엽 회장의 개회사,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최경진 회장의 환영사, 법무법인 율촌 손도일 경영담당 대표변호사의 축사로 시작되며, 이후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한국법제연구원 정원준 박사가 ‘바람직한 인공지능 법제 및 거버넌스 규율체계’를 주제로 발표하고, 국회입법조사처 박소영 조사관이 ‘바람직한 데이터 법제 및 거버넌스 규율체계’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법무법인 율촌 손승우 고문이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법적 이슈와 향후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2세션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이성엽 회장이 좌장을 맡아 ‘바람직한 AIX 시대 법제 및 거버넌스 규율체계’를 주제로 한 좌담회가 열린다. 가천대 최경진 교수,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윤혜선 교수, 포항공과대 정채원 교수, 법무법인 율촌 김정원 고문, 과학기술정통부 엄열 국장, 방송통신위원회 신영규 국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양청삼 국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율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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