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부대찌개와 김치찌개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맛장우 시골맛능김치찌개도시락’ △부대 볶음 스타일의 ‘맛장우 더커진맛능햄김치삼각김밥’ △부대김치볶음이 속재료로 들어간 ‘맛장우 시골맛능햄김치김밥’ 등 김치를 기반으로 한 간편식이다. 가격은 도시락 5500원, 삼각김밥 1700원, 김밥 3200원 등이다.
이들 상품엔 이장우가 개발한 맛능가루가 들어간다. 맛능가루는 바지락, 굴, 홍합 등 10가지 천연재료 성분을 배합해 감칠맛을 극대화한 비법 조미료다. 아스타팜, 이노신산나트륨 등 7가지 식품 첨가물이 없는 식품이어서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세븐일레븐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부터 이장우와 손잡고 맛장우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10월20일부터 한 달 동안 맛장우 시리즈 간편식 매출액은 출시 초기 한 달 동안에 비해 50% 이상 증가하는 등 2030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맛장우 맛능 시리즈는 배우 이장우의 ‘가루왕자’ 이미지에 걸맞게 음식이 맛있어지는 맛능가루를 기반으로 해 맛과 재미를 한꺼번에 잡았다”며 “특히 가장 맛있는 김치찌개 개발을 위해 10여가지 레시피를 도출해 치열한 접점을 벌인 끝에 탄생한 만큼 모든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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