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3은 투자·제작에 참여한 장편 애니메이션 ‘바이퀸즈’가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Annecy International Animated Film Festival) 공식 마스터클래스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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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에서는 바이퀸즈의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작품은 올해 말 글로벌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전국 단위 와이드 릴리즈 방식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M83은 유럽 관계사 김프빌(GIMPVILLE), 자회사 모터헤드와 함께 바이퀸즈 투자·제작에 참여했으며, 아시아 지역 배급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확보했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해외 공동 제작과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M83은 영화와 드라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축적한 VFX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제작 기술을 접목해 로봇과 드론, 국방, 스마트팩토리 등에 활용되는 피지컬 AI 학습용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와 가상환경 구축 사업도 추진하며 비주얼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를 위해 그룹 차원의 AI 사업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피앤티링크와 협력을 통해 GPU 서버와 스토리지 등 AI 인프라 역량을 확보했으며, 피앤티링크는 엑스퓨전과 애즈락랙 등 글로벌 벤더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카카오 등에 총 770억원 규모의 AI 서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퀸즈의 안시영화제 마스터클래스 선정은 M83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투자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글로벌 콘텐츠와 IP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콘텐츠와 피지컬 AI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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