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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번식우(-172.6%), 한우 비육우(-335.9%), 육우(-505.1%), 산란계(-63.0%)는 주산물 산지가격이 하락하고 사육비가 증가하면서 순수익이 감소했다.
한우 수송아지 산지가격은 지난 2021년 455만원에서 지난해 386만3000원으로 15.1% 떨어졌다. 한우 비육우 경락가격도 같은 기간 1㎏당 2만2667원에서 2만980원으로 7.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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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300.8%)는 주산물 산지가격 상승으로 순수익이 증가했다. 육계 위탁생계가격은 2021년 1474원에서 지난해 1732원으로 17.5% 뛰었다.
한편 지난해 축산물 생산비는 송아지, 한우 비육우 등 모든 축종에서 증가했다. 전년 대비 송아지는 15.7%, 한우 비육우는 2.2%, 육우는 8.6%, 우유 13.7%, 비육돈 15.9%, 계란 21.0%, 육계 9.0% 증가했다.
지난해 송아지 마리당 생산비는 437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59만2000원 증가했다. 사료비와 자가노동비 상승 등 영향이다.
송아지 산지가격 하락으로 가축비는 감소했지만 사료비 및 자가노동비가 상승하면서 한우비육우 생산비는 129만3000원으로 1년 전보다 2만7000원(2.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