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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엔터테인먼트 부스에서는 진행 중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대형 LED 영상을 상영했다.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된 ‘전지적 독자 시점’, ‘입학용병’, ‘일렉시드’ 등의 포스터를 전면에 전시했다. 북미 팬들에게 친숙한 현지 웹툰 IP를 활용한 전시 요소와 웹툰 캐릭터 포토 부스 등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했다.
특히 ‘신의 탑’의 SIU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미 팬들과 첫 공식 대면 사인회를 진행했다. SIU 작가는 “북미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과 함께 제작한 라인망가 IP의 ‘클레바테스’ 애니메이션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고, ‘일렉시드’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도 현장에서 최초 공개했다.
또 ‘애니메이션과 웹툰의 미래를 말하다’ 패널 토크에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 디렉터 브레넌 로프터스,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웹툰 작가 브랜든 천, 크런치롤의 프로듀서 헤더 혼이 참석해 웹툰 IP 기반 애니메이션 제작과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용수 네이버웹툰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글로벌 웹툰 사업 총괄은 “웹툰 IP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로,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혁신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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