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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F코리아 '핑크빛' 물들인다…엑스레이티드, 메인 스폰서 참여

남궁민관 기자I 2024.06.05 11:57:26

세계적 EDM 페스티벌 'UMF코리아 2024' 참여
메인 스테이지 부스 운영…하이볼 등 특별 칵테일 선봬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세계 3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하 UMF) 코리아 2024’에 리큐르 ‘엑스레이티드’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트랜스베버리지 리큐르 ‘엑스레이티드’.(사진=트랜스베버리지)


UMF는 199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돼 한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EDM 페스티벌이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그룹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를 비롯해 ‘아프로잭’, ‘데드마우스’, ‘앨리슨 원더랜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핑크 리큐르로 이름을 알린 엑스레이티드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의 메인 스테이지 부스를 운영하며 브랜드 정체성인 트렌디와 패셔너블, 아이코닉 등을 더해 소비자들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엑스레이티드 하이볼은 물론 오직 UMF코리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칵테일 등을 선보인다.

프랑스 증류주를 베이스로 블러드 오렌지, 망고, 패션프루트를 담은 엑스레이티드는 핑크 컬러와 엑스(X) 모양의 병으로 전세계 트렌드 세터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리큐르다. 국내에서는 클럽, 라운지 판매량 1위로 2030세대 소비자들에게 ‘매혹적인 인생의 발견’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함께 참여해 소비자들이 마음껏 즐기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와 함께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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