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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핵심사업인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 ‘서울형 전임교사 지원’ 등 보육사업에 장애아 어린이집을 최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또 돌봄 보조인력과 재활인력(언어치료사 등)을 지원해 보육여건을 개선하고, 장애 영유아 부모의 공동체를 구성해 교육과 워크숍 등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육교사가 돌봐야 하는 장애 영유아 수도 줄였다. 당초 어린이집 교사 1명이 3명의 장애 영유아를 돌봐야 했지만,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사업에 참여한 장애아어린이집에선 교사 1명이 2명을 돌볼 수 있게 됐다.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아 어린이집 시범반은 2022년 36개반에서 2023년 124개반으로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서울형 전임교사(비담임 교사)를 장애아 어린이집에 우선 지원하고 있다. 서울형 전임교사는 평소 보조교사 업무를 하다가, 담임교사 휴가 등 교사 부재 시 해당 반의 담임교사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형 전임교사가 배치되는 장애아어린이집은 2022년 116개소에서 2023년 129개소로 확대하고, 시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보조 인력도 취약보육 분야인 장애아 어린이집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장애 영유아 가족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애 영유아 부모 대상 대집단 교육 및 소그룹 워크숍도 시범 운영한다. 대집단 교육은 발달지연 장애 자녀 지원의 기초 및 긍정적 행동지원 솔루션을 주제로 한 강의형식으로 진행한다. 소그룹 대면 워크숍은 장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자녀의 발달수준 파악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장애아를 양육하는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장애아 대상 보육서비스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고자 주요 사업 추진 시 장애아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아에게 안정적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한층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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