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중구 남산센트럴타워 이데일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제1회 이데일리 중소서민금융포럼’에서는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 IBK기업은행, 저축은행, 신협 등 서민금융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서민금융 활성화 방안과 서민금융 기관 역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저축은행의 서민금융 활성화 방안과 풀뿌리 서민금융의 사회적 역할, 소상공인을 위한 동반자 금융 등을 짚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은 “엄격한 금융원리를 적용할 경우 배제되기 쉬운 중소기업과 서민들을 제도권에서 아우르는 것이 포용금융의 핵심”이라며 “다양한 업권이 단기적인 이해득실만 따지기 보다 설립취지에 맞게 제 역할만 충실히 수행해도 바람직한 포용적 금융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서민금융지원제도가 있는지 몰라 오랜기간 고통 받는 서민 취약계층이 여전히 많고 이들은 자금 부족, 연체, 일자리, 주거 등 다양한 문제에 노출돼 있다”며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려면 현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서민금융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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