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대신증권은 24일 IPTV등 결합서비스를 앞세운 유선통신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또 무선통신 업종에 대해서는 `중립`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종목별로는 최선호주로 LG텔레콤(032640)과 데이콤(015940)을 꼽았다.
이동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텔레콤은 올 3분기 센티멘트 악화로 주가가 조정됐으나 접속료 조정, 2Ghz 대역의 EV-DV(Data and Video)를 이용한 동기식 3G서비스 사업권 반납 이후 불확실성이 제거돼 향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증가(17.3%)로 올해말이면 700만 가입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며 "시장안정화로 4분기 실적 개선 폭은 확대돼 창사 후 최고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데이콤도 "자회사 파워콤을 통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어 마케팅비용이 크게 감소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에는 누적 파워콤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고, 4분기에도 가입자 유치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데이콤과 파워콤 합산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도 당초 예상치 130만명을 초과한 150만명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파워콤은 내년 상반기에는 분기 단위 흑자전환과 더불어 내년 연말에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밖에 SK텔레콤과 KTF는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KT와 하나로텔레콤은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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