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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능행에서 일어난 흥미로운 사건과 행사를 조선왕릉의 아름다운 풍경을 거닐며 이해할 수 있는 8개의 코스로 구성했다. 각 코스는 프로그램에 따라 도자기 공예체험, 영월 오일장 체험, 왕릉석물 모양의 자개 열쇠고리 공예체험, 소리 치료(사운드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히 제작한 ‘조선왕릉길 윷놀이’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상반기(5~6월)에는 ‘조선왕실 능행길’, ‘삼전 능행길’, ‘성종 능행길’, ‘단종의 길’, ‘숙종 능행길’, ‘정조 원행길’까지 6개 코스를 운영한다. 하반기(9~11월)에는 상반기 코스에 ‘대한제국 봉심길’, ‘순종황제 능행길’ 2개를 추가해 총 8개를 운영될 예정이다. 비수도권 지역민들을 위해 각 코스별로 1회씩 대전지역에서 출발하는 회차도 준비한다.
참가인원은 회당 25명이다. 상반기 5월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운영사무국 여행이야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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