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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청장의 이번 방문은 구제역 확산 차단방역이 중요한 시기를 맞아 구제역 방역용 살균제의 안정적 수급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972년 설립된 ㈜코미팜은 동물용 의약품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동물의약품 전문기업이다.
이날 정 청장은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살균제의 적기공급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국내에서 구제역 백신 개발이 이뤄지도록 기술개발 노력을 당부드리며,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들이 국내 조달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달청은 이달 현재 46억원 상당의 구제역 바이러스 살균제를 구입, 수요처에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