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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하나금투 IB 그룹장은 “세레신은 노령인구의 증가 및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확대나 사회적 인식 확산 속에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하나금융투자는 세레신의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기업을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켰다. 지난 2012년에는 국내 최초로 일본기업인 SBI모기지와 SBI핀테크솔루션즈(950110)를 주관했으며 2016년에는 베트남의 LS전선아시아(229640)과 미국 기업인 잉글우드랩(950140)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올해 3월에는 미국의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 기업인 네오이뮨텍의 기업공개(IPO)를 이끌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맥스트(377030) 상장주관까지 맡으면서 탄력을 받은 상태다. 상장 주관 업무 외에도 2019년 맥스트 지분 49만557주(지분율 6.54%)를 유상 증자 형태로 투자하면서 쏠쏠한 추가 수익까지 거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