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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베트남 하노이서 ‘K-박람회’ 개최…中企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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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2.10.20 11:09:57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동 진행
한류공연 연계 판촉전·수출 상담·계약 등 벌여
“베트남 경제성장 지속…현지 진출 적극 지원”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동으로 ‘2022 K-박람회’(K-Expo Vietnam)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열렸으며, 총 110여개 국내 기업들이 참가했다. 무역협회는 행사를 통해 ‘브랜드K’(한국을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 인증기업 20개사 제품 관련 수출마케팅을 진행했다.

무역협회는 지난 15~16일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NCC) 개최된 K-POP 콘서트 등 한류 공연과 연계해 공연장을 찾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체험·판매 등 판촉전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현지 인플루언서의 현장 라이브 방송, 온라인 광고·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시식 코너,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도 제품을 홍보했다.

또 지난 17~18일엔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베트남 등 아세안 6개국 바이어 99개사와 브랜드K 지정기업 20개사 간의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수출 상담 287건(오프라인 223건·온라인 상담 64건), 현장 수출계약 1건(12만달러),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2건 등이 진행됐다.

김현철 무역협회 글로벌협력본부장은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은 우리나라 3위 수출대상국으로 핵심 교역 파트너”라며 “베트남은 세계 경기침체 우려 속에도 올해와 내년 6~7%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국내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2 K-박람회(K-Expo Vietnam)’에서 운영한 ‘브랜드K’관 전경 (사진=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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