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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금형업체 건우정공 박순황 회장은 국내 금형산업이 수출효자 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을 격려·포상하는 행사다.
아울러 삼성전자(005930)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담당하는 직원들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1명, 중기부 장관 표창 4명 등 총 5명이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플라스틱 사출 금형업체인 건우정공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앞서 박 회장은 새로운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신청했다.
건우정공이 삼성전자 도움을 받아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결과 제작 납기를 단축할 수 있었다. △설계 표준화 △가공 정밀도 향상 △수작업 공정 개선을 통해 납기일을 기존 40일에서 20일로 줄였다. 또한 삼성전자 기술을 전수받아 차량용 배터리 케이스 금형 생산성을 3배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 밖에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생산 라인과 작업 동선, 자재 보관 등 총 35가지 현장 혁신 과제를 해결했다.
삼성전자가 2018년 중기부, 중기중앙회와 손잡고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시작한 뒤 지원받은 중소기업들이 잇따라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진단키트업체 코젠바이오텍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코젠바이오텍은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 수요가 폭증했을 당시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주당 진단키트 생산성을 70% 이상 향상시켜 수출 물량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조현장 혁신 △공장운영 시스템 △제조 자동화 등의 분야에서 200여명 사내 전문가를 선발,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과 현장 혁신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애로기술 지원 등을 통해 자생력 확보를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