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은 3일 열린 사립대학교의료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2009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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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숙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메모리알 슬로안 케터링 암센터 방사선 종양학과 전공의·전임의를 지냈다. 그는 이대목동병원장을 거쳐 지난 2007년부터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일해왔다.
이번에 서현숙 의료원장이 여성 의료원장으로는 처음으로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취임 후 ▲이대목동병원과 이대동대문병원의 성공적인 통합 ▲고객 중심의 새로운 진료 시스템 구축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여성건강증진센터 개원 및 조기 안정화 등을 통해 보여준 경영 능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신임 서현숙 협의회장은 "그동안 의료 업계가 병원간 경쟁에 치우쳐 국민으로부터 불신을 받는 측면이 없지 않았다"며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전체 의료계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상생의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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