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비덴트가 진행한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인바이오젠이 300억원, 초록뱀컴퍼니가 10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여기에 지난 19일에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사업자 신고 수리가 완료되면서 빗썸과 비덴트의 메타버스·NFT 사업 시너지 기대감도 커졌다. 비덴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10.23%)와 지주사 빗썸홀딩스(34.22%)의 지분을 직접 보유한 있는 단일 최대주주다.
인바이오젠은비덴트의 지분 13.39%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이와 같은 소식에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인바이오젠은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여기에는 최대주주인 버킷스튜디오가 100% 참여함에 따라 책임경영 체제를 공고히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