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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만㎡가 넘는 전시장에 200여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해 10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는 출품 기업과 브랜드 수 등 규모 기준 국내에서 열리는 캠핑·레포츠 박람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행사에는 텐트와 침낭, 랜턴 등 기본 캠핑 장비부터 차박, 캠핑카 등 고수를 위한 용품, 레저스포츠와 낚시 등 레포츠 관련 국내외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도쿄크래프트, 위클랜드, 5050WORKSHOP, 네이처하이크, 소토, 디월트, 레드오리지널, 점프업라이프, 스트림트레일 등 다국적 캠핑·레포츠 브랜드 외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신생 해외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
카즈미, 도쿄크래프트, 어반사이드, 폴라리스, 1953 캠퍼스칸, 네이처하이크, 포레니아, 고파미르, 패슬로우, 제드코리아,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등은 이번 행사기간 ‘2025 신제품 런칭쇼’를 통해 내년 출시할 신제품을 선공개한다. 캠핑 푸드와 주류, 디저트를 선보이는 ‘잇츠 & 드링크 페스타’, 할로윈 콘셉트의 조명, 코스튬, 파티용품 등 관련 소품을 특별가에 선보이는 ‘할로윈 특별전’, 글로벌 인플루언서로부터 캠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초보 캠퍼를 위한 ‘캠린이 입문전’도 진행한다.
풍성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도 놓치지 말아야 할 코너다. 타프, 윈드스크린, 구이바다 등 고가의 캠핑 장비 등 총 50종이 넘는 캠핑 용품을 주는 당첨 확률 100% 경품 이벤트를 행사 현장에서 진행한다. 김유정 메쎄이상 책임매니저는 “제품 구매만 가능한 다른 캠핑 전시회와 달리 행사 현장에서 각 브랜드 담당자,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관련 노하우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 3000원이다. 다음달 3일까지 고카프 홈페이지에서 입장할인을 예약하면 40% 할인된 8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