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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전날 늦은 오후부터 시작돼 이날 아침까지 경상권을 중심으로 이어지겠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는 5~10mm, 울릉도·독도에는 1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부 충청권에는 새벽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과 충청권내륙, 전북북동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까지 더해지며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또 전국 내륙과 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k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지역에서는 안전운전에 유의하고 건조한 날씨 속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