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가치 풍부한 주상복합 ‘안양 KCC스위첸’ 분양

김기덕 기자I 2018.09.16 17:24:51

단지 앞 행정업무복합타운 조성
월곶~판교 복선전철 개통 예정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 KCC 스위첸’ 투시도.(KCC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KCC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들어서는 ‘안양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4개동 규모에 아파트 138가구(전용면적 59㎡)와 오피스텔 307실(전용 65·74㎡),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안양 KCC스위첸은 안양시 만안구에 쏟아지는 굵직한 호재를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는 총 면적 5만6309㎡ 규모 부지에 들어서는 행정업무복합타운(2024년 완료 예정)이 조성될 예정이다. 복합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며 5000억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교통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하 월판선)이 진행되고 있다. 월판선은 경기 시흥시 월곶에서 안양시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구간으로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과 가까워 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수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KTX광명역과 안양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안양1번가, 롯데백화점,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과 만안구청, 만안경찰서, 서안양우체국 등 행정기관이 자리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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