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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성사 여부는 카나리아바이오엠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디아크 측은 카나리아바이오엠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 규모가 영업양수도 완료를 위한 부담요인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의 영업양수도 계약서에 따르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이 각 사 5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주식매수청구 행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사전 반대의사 표시를 통해 회사가 확인한 금액이 1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만일 이대로 주식매수청구 금액이 확정된다면 영업양수도 계약은 해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카나리아바이오엠도 아산공장(자동차 사업)을 양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바이오 사업을 중심으로 전체 그룹사 역량을 집중해가고 있는 만큼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이 카나리아바이오엠측 설명이다.
카나리아바이오엠 관계자는 “주총 전 사전반대 표시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예상금액이 1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재무적 부담감에 따른 영업양수도 계약 해제의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거래 성사 시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큰 중요한 사안인 만큼 주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3월부터 거래정지 상태인 디아크는 현재 거래 재개를 위한 거래소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거래소는 지난 19일 디아크의 거래 재개와 관련한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 속개’를 결정했다. 디아크 관계자는 “아산공장 영업양수도는 거래소 판단에 중요 사항으로 최종 성사 여부가 거래 재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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