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적 재미와 충실한 사실 재현 간의 간극, 그런 고민과 부담감이 영화를 만드는 내내 이어졌다는 이원태 감독.
얼마전 부산영화제에서의 관객 반응, 그리고 김구 선생의 후손으로 부터 받은 호평에 비로서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는 그는 “우리와 같은 한 인간의 모습을 진성성있게 그리고 싶었다”며 영화 제작 동기에서부터 제작의 부담감과 촬영 현장에서의 숨겨진 이야기 등 작품을 둘러싼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배우 송승헌이 연기한 교도소장 캐릭터를 통해 “역사의 흐름은 대다수의 우리가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관객들이 했으면 좋겠다며, 촛불집회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뜨거웠던 지난 겨울 촬영장의 에피소드 그리고 배우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두 베테랑 오동진 영화평론가와 고규대 기자의 만남으로 더욱 풍성해진 ‘크랭크人’ 시즌3. 매주 금요일 오전 VOD로 업로드 되며 이데일리 홈페이지(etv)와 이데일리 유튜브, 이데일리 페이스북, 이데일리 네이버TV, 이데일리 카카오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