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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진 고규대의 크랭크人] "관객들이 분노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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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운 기자I 2017.10.27 09:20:23

오동진 고규대의 크랭크人 #4-2 '대장 김창수' 이원태 감독편 2부



[이데일리 고영운 PD] 영화 ‘대장 김창수’ 이원태 감독과의 대화 두번째 편.

영화적 재미와 충실한 사실 재현 간의 간극, 그런 고민과 부담감이 영화를 만드는 내내 이어졌다는 이원태 감독.

얼마전 부산영화제에서의 관객 반응, 그리고 김구 선생의 후손으로 부터 받은 호평에 비로서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는 그는 “우리와 같은 한 인간의 모습을 진성성있게 그리고 싶었다”며 영화 제작 동기에서부터 제작의 부담감과 촬영 현장에서의 숨겨진 이야기 등 작품을 둘러싼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배우 송승헌이 연기한 교도소장 캐릭터를 통해 “역사의 흐름은 대다수의 우리가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관객들이 했으면 좋겠다며, 촛불집회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뜨거웠던 지난 겨울 촬영장의 에피소드 그리고 배우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두 베테랑 오동진 영화평론가와 고규대 기자의 만남으로 더욱 풍성해진 ‘크랭크人’ 시즌3. 매주 금요일 오전 VOD로 업로드 되며 이데일리 홈페이지(etv)와 이데일리 유튜브, 이데일리 페이스북, 이데일리 네이버TV, 이데일리 카카오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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