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21대 대선 투표는 총 선거인 4439만1871명 중 108만400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직전 20대 대선 2.1% 대비 0.3%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았던 대구가 3.2%로 가장 높았고 경북은 3.0%로 2위였다. 광주는 1.8%로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고 전남이 1.9%로 2위다. 서울은 2.2%, 부산은 2.0%다.
이날 투표율에는 지난 29~30일에 진행된 사전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합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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