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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눈 돌리는 중국..리커창,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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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I 2014.07.28 09:14:13
[베이징= 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산업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중국이 IT를 비롯해 친환경, 신에너지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산업 등 IT 쪽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8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지난 25일 중국 최대 서버업체인 랑차오(浪潮)그룹을 방문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산업 기술 발전 보고를 받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산둥성 더저우(德州)시와 지난(濟南)시 도시 건설 현장과 농업 현장 등을 둘러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리 총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기업정보기술 플랫폼 등을 통합해 정부와 기업이 빅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쑨피수(孫丕恕) 랑차오 그룹 회장의 클라우딩컴퓨터의 글로벌화 요청에 대해 리 총리는 “해외 순방 때 중국 고속철, 원전뿐만 아니라 중국의 클라우드컴퓨팅도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69년 설립된 랑차오 그룹은 세계 5대 서버공급업체 중 하나로 중국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1970년에는 중국 첫번째 인공위성 둥팡훙(東方紅) 1호 제작 당시 랑차오에서 만든 일부 부품이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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